오늘 하루는 그냥… 대충 어제 먹다 남은 음식으로 짬처리하다가
“귀찮다… 오늘 저녁은 그냥 밖에서 먹자!”
싶어서 집 근처 번양집 금천구청역점을 찾았어요.

예전에 회사 근처 번양집에서는 나름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
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, 나쁘진 않겠지… 했는데
😞 결론부터 말하면 최악의 선택이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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😠 불친절한 직원, 불편한 분위기
먼저 자리 안내부터 애매하고,
앉자마자 불친절한 말투와 표정에 한 번 깜짝.
그리고 옆자리에는 아저씨들이 앉아서 욕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는 분위기…
이게 뭔가 싶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밥이나 먹자… 했는데
그 공기 자체가 너무 불편하고 불쾌했어요.
밑반찬으로 나온 음식은.....셀프바 있어도 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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🍚 음식은… 더 아쉬움
분명 같은 브랜드인데, 음식 맛도 너무 달랐어요.
특히나 아들도 한입 먹고는
“맛없다. 그냥 많이 먹어… 난 안 먹을래.”
하며 입을 닫아버리고, 결국 체하고 말았어요.
저도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화만 치미는 저녁…
오늘 저녁 외식은 진심 후회가 남는 선택이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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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오늘의 작은 교훈
분명 같은 브랜드라도 지점에 따라
서비스나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것.
오늘의 금천구청 번양집 방문은
‘아, 여기는 다시 안 와야겠다.’라는 작지만 확실한 깨달음을 주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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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글은 제 개인적인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.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:)